제주 서쪽 월령리에는 바다 건너 멕시코에서 파도를 타고 건너온 선인장들이 거친 돌틈 사이에 스스로 자리잡아 군락지를 만들어낸 선인장 마을이 있습니다.

제주스러움 속 이국적인 풍경이 더해진 이 곳에 월령 선인장이 스며 들었습니다.